한국불교학회장 선거에 출마한 고영섭, 백도수 교수(왼쪽부터)한국불교학회장 선거에 출마한 고영섭, 백도수 교수(왼쪽부터)

불교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의 제25대 신임 회장을 뽑는 선거에 현 회장인 고영섭 동국대 교수와 백도수 능인대학원대 교수가 출마했습니다.

한국불교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출마 의사를 밝힌 입후보자들의 자격을 심의한 결과 두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불교학회장 선거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 직후 임시총회에서 진행되며 총회 의결권자는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정회원입니다.

기호 1넌 고영섭 교수는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를 거쳐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이자 한국불교학회장입니다.

고영섭 교수는 “불교학이 전문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 속으로 들어가 보편학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호 2번 백도수 교수는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크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동국대 대학원에서 인도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부교수로 있습니다.

백도수 교수는 “한국불교의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한국불교를 발전시켜 세계에 K-불교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후보자의 주요 약력과 정책 소견서는 한국불교학회 홈페이지(http://ikabs.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